대전시,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로 지적행정 혁신 이끈다

인공지능(AI)·공간정보 활용 정책과제 발굴

정상섭 기자

2026-07-20 06:32:04




대전시,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로 지적행정 혁신 이끈다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제도 개선과 신기술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시민 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지적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월별 정기모임과 수시모임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인공지능·드론 등 측량 신기술 활용, 공간정보 기반 행정서비스 확대, 지적제도 발전 방안 등을 연구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공간정보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지적행정에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했다.

올해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각각 1건씩 제출한 총 6건의 연구과제가 접수됐다.

접수된 과제는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등록사항 정정 Process 활용성 제고’를 비롯한 인공지능과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로 구성됐다.

제출된 연구과제는 학습동아리 평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과제를 선정했으며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된 대전시의 ‘로컬 LLM 기반 지적행정 특화 업무지원 프로그램 도입 제안’과제는 오는 11월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지적세미나에 대전시 대표 과제로 출품할 예정이며 우수 연구성과는 지적정책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 등 시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는 인공지능과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지적행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확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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