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여름밤 문화축제 ‘별밤도서관’ 운영

8월 8일부터 7일간 공연·강연·체험이 함께하는 야간 문화행사 운영

정상섭 기자

2026-07-15 07:28:30




한밭도서관, 여름밤 문화축제 ‘별밤도서관’ 운영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한밭도서관은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시민들이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며 책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2026년 한밭 별밤도서관’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도서관 정원을 여름밤 산책 공간으로 꾸미고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여름밤의 정취를 더할 문화 공연과 인문학 특강, 어린이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8월 13일 오후 8시에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음악이 흐르는 별밤도서관: 더캔들 영화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촛불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8월 14일 오후 7시에는 유성호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세계문학이 노래한 별의 심상: 동경과 사랑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세계문학 속 ‘별’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문학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별별 책 공방’도 함께 운영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록 정원 예술가’ 와 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내 마음 사용 설명서’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인문학 특강과 어린이 체험교실은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대전광역시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별밤도서관이 무더운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