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면 주민자치회, 주민이 만드는 마을의 미래 ‘2026년 임천면 주민총회’ 개최

2027년 주민자치회 자체사업 주민 손으로 결정

정상섭 기자

2026-11-06 08:57:03




임천면 주민자치회, 주민이 만드는 마을의 미래 ‘2026년 임천면 주민총회’ 개최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임천면 게이트볼장에서 이용우 부여군수,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천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부여군수 표창에 이부형, 황명숙 △부여군의회 의장 표창에 최기덕, 문인식 △국회의원 표창에 윤세억, 이환녀 등 총 6명이다.

나정순 주민자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2027년도 임천면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줄탁동시라는 말처럼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안팎의 노력이 함께해야 하듯,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밖에서는 행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안에서는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마을을 이끌어가는 노력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본격적인 주민총회에서는 △마을별 우범지대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 △사랑나무 휴게소 주변 휴게시설 정비사업 △가림어울림센터 앞 정비사업 등 3개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거쳐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마을별 우범지대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 이 2027년도 임천면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마을 내 우범지대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지역사업에 반영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임천면을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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