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성공 이끈 유공자 표창

복숭아 판매·헬기탑승체험·축제장 조성 등 유공자·단체에 수여

정상섭 기자

2026-11-03 06:55:34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3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세종시 농업인 한마음대회’ 기념식에서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단체 1곳과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 복숭아 판매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축제장 조성, 헬기탑승체험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한 관계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서울현병원 △세종조치원복숭아연합회 김시현 농가 △조치원농협 신용희 주임 △ 식생활교육세종네트워크 심송애 대표 △육군 제605항공대대 이민형 소령 △제603항공대대 신동민 대위 △쌍용건설 라승혁 부장 등 단체 1곳과 유공자 6명이다.

서울현병원은 축제 방문객을 위한 손부채 1만 개를 지원하는 등 3년 연속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했다.

김시현 농가는 지난 2024년부터 복숭아 수확체험과 판매전에 꾸준히 참여해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신용희 주임은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숭아 선별과 품질관리에 기여하고 생산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축제기간 안정적인 복숭아 공급과 판매 활성화에 기여했다.

심송애 대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화채나눔과 식생활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썼다.

이민형 소령은 헬기 조종을, 신동민 대위는 비행계획 수립과 탑승절차 안내를 맡아 축제 인기 프로그램인 헬기탑승체험에서 축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라승혁 부장은 축제장 조성에 필요한 파쇄석을 지원해 약 6600㎡의 행사공간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태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조상호 시장은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세종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태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시민, 관계기관과 함께 축제를 발전시켜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는 복숭아 생산농가와 농협, 민간단체, 기업, 군부대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방문객 11만여명을 유치하고 복숭아 1만 8525상자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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