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 본격화

도내 총 3만 2,408톤(전년比 6,242톤 증) 매입 계획 중 첫 포대벼 수매 개시

정상섭 기자

2026-11-02 15:58:40




충북도,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 본격화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도가 2일 충주시 엄정면에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의 도내 첫 매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대벼 수매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충북도의 공공비축미곡 총 배정 물량은 3만 2408톤으로 전국 총매입량의 약 6.0%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배정 물량보다 6242톤 늘어난 규모다.

충북도는 지난 9월부터 RPC·DSC 등 산지유통시설을 통해 산물벼 매입을 순조롭게 진행해 왔으며 2일 충주시 엄정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각 시군 지정 장소에서 포대벼를 본격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산정된다.

출하 농가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매입 직후 조곡 40kg 포대당 6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즉시 지급하며 최종 정산금은 쌀값이 확정되는 12월 말까지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상 악화와 영농자재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수매장 안전관리와 출하 농가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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