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충북교육의 발전은 하루하루의 실천에서 시작”

11월 사자성어‘적토성산’제시... 꾸준한 노력과 실천의 중요성 강조

정상섭 기자

2026-11-02 13:37:46




윤건영 교육감, “충북교육의 발전은 하루하루의 실천에서 시작”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학교 안팎의 몸활동 확대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꾸준한 실천을 당부했다.

먼저 11월의 사자성어로 ‘적토성산’을 제시했다.

적토성산은 ‘흙을 쌓아 산을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과 실천이 쌓여 큰 성과를 이루듯 학생들의 일상적인 도전과 배움이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안팎의 몸활동 실천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21일 열리는 ‘2026. 포유 마라톤 축제’의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고 도내 기업의 후원도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일상 속 몸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몸활동이 단순한 체력 향상을 넘어 학생들의 자기조절력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몸활동 실천을 지원하고 포유 마라톤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오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시험 운영을 주문했다.

시험장 사전 점검과 비상 대응체계를 재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도록 했다.

수능 이후에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와 진학·진로 상담을 강화하고 학년말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는 교육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 지적사항의 정책 반영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라톤과 수능은 서로 다른 도전이지만,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힘이 중요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충북교육의 발전도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하루 책임을 다하는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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