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차를 통해 교육에 품격을 더하다

지방공무원·학부모업무 담당교사 40명 대상 ‘품격있는 다례(茶禮) 연수’ 운영

정상섭 기자

2026-10-29 09:07:22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방공무원과 학부모업무 담당교사 총 40명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과 차 문화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품격있는 다례 연수’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교육행정을 수행하는 지방공무원과 학교·학부모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 예절과 차 문화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전통문화에 담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체득하며 개인의 품격과 교육적 소양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었다.

지방공무원 대상 연수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부모업무 담당교사 대상 연수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실에서 각각 진행한다.

교육은 차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세계의 차를 맛보는 ‘티 오마카세’로 구성해 차마다 지닌 고유한 향과 맛을 음미하고 차 문화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쉼의 시간을 선사하고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윤석오 관장은 “다례는 차를 매개로 자신을 돌아보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오늘의 교육 현장과 연결하는 품격 있는 체험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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