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임

일하는 방식 개선·과학적 행정업무 기틀 마련으로 도정발전 공로

정상섭 기자

2026-10-28 17:20:19




제42대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임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제42대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28일 도청 문화홀에서 이임식을 갖고 도민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부지사는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청과 중앙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2025년 3월 7일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그는 30여 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동료들과 함께 일한 시간을 공직 생활에서 가장 영광스럽고 뜻깊은 여정으로 꼽았다.

재임 중에는 전자 메모보고 활성화, 위임전결처리 규칙 개정, 회의 축소를 통해 실국장 중심의 신속·책임 행정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원거리 사업소 등을 방문해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관사 확충방안 마련과 기준인건비 253억원 증액 등 근무환경 개선에 힘썼다고 밝혔다.

데이터와 현장 분석을 바탕으로 어린이·노약자 교통사고예방 TF와 자살예방 TF를 운영하고 성평등 인식제고를 위한 업무 방식도 개선했다.

농정·인구감소지역 지원·집약형 마을구축 TF의 팀장을 직접 맡아 주요 현안 해결에도 나섰다.

이 부지사는 민선 8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9기를 준비하며 100대 공약과제 확정과 조직개편을 마친 데 의미를 부여하고 ‘충북 대전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음에 의미를 두었다.

끝으로 공직자들에게 준법과 성실을 넘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성과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성을 당부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충청북도의 발전과 도민·동료 공직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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