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초동대응요원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점검

정상섭 기자

2026-10-21 09:20:12




공주시,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20일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 발전에 따라 테러 위협이 다변화하는 가운데, 국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등에 대비한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훈련은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유해 물질 의심 신고가 접수된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에 기반해 진행되어 현장감과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감염병 간이키트 검사 △검체 포장 및 이송 등으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직접 실습하며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충청남도,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공주소방서 계룡시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확인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정보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