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20일 당진항지원센터 5층 회의실에서 ‘고대부두 항만환경개선협의체’회의를 개최하고 비산먼지 저감 등 항만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택·당진항 고대부두의 환경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항만 운영사, 주요 화주, 항만 노동자 등 관계자들이 모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당진시 환경위생과와 항만수산과를 비롯해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항만 운영사 및 주요 화주 등 10여명이 참석해 고대부두의 운영 현황과 주요 화물 취급 실태를 공유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회의를 통해 회장으로는 화주 중 에스디로직스 대표 홍성우, 부회장으로서는 운영사 중 당진항만 부장 이일주로 정해졌다.
특히 당진시는 항만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비산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기반을 다지고 일회성 대책을 넘어 지속가능한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고대부두의 특성을 고려한 비산먼지 저감 방안을 발굴하고 참여기관별 환경개선 노력과 추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행정기관과 항만 관계자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환경개선 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주민과 항만 종사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항만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항만 환경개선을 위한 민·관·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대부두가 환경과 항만 운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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