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고 롤러부, 전국체전서 금메달 3개 획득

박가은‧전하율 나란히 2관왕... 계주‧개인종목에서 금빛 질주

정상섭 기자

2026-10-20 15:32:57




제천여고 롤러부, 전국체전서 금메달 3개 획득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제천여자고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롤러부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하고 박가은과 전하율이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박가은과 전하율은 롤러 계주에서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종목에서도 각각 정상에 올랐다.

박가은은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전하율은 경기 중 일정 구간마다 최하위 선수가 탈락하는 E1만m에서 우승을 거두며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씩을 목에 걸었다.

특히 제천여고 롤러부는 단거리와 장거리, 계주에서 고르게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두 선수는 개인 기량뿐 아니라 계주에서의 협동심까지 발휘하며 그동안 쌓아온 훈련의 성과를 입증했다.

김학송 제천여고 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선수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지도자와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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