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6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시와 평시를 연계한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한편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권역 단위 종합훈련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충북 전역에서 실시되며 제천시를 비롯해 지역 관할 군부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훈련 기간 중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고 군·경·소방 합동상황실을 함께 운영해 훈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관별 대응 및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훈련은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도심지역 대테러 및 대침투 대응 작전, 전시전환 절차 숙달, 전면전 및 피해복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마지막 날에는 전 과정에 대한 사후 검토를 실시해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향후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차량 등 군 장비의 이동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주변에서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은 지역의 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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