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북 농식품산업박람회’ 3일간 일정 마무리

143개 기업참여…국내외 바이어상담 통해 판로 확대 성과

정상섭 기자

2026-10-19 16:28:28




‘제2회 충북 농식품산업박람회’ 3일간 일정 마무리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2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 가 도내 농식품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충북 농식품 기업의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농식품 기업 143개사가 참여해 가공식품, 전통식품, 농산물, 전통주 등 충북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국내 바이어 40개사와 해외 바이어 34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를 운영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상담회에서는 총 505건, 상담 규모 605억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13건, 58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충북농식품 기업들의 판로 확대 성과를 거뒀다.

또한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아 충북 농식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에는 제품 홍보와 소비자 반응 확인, 현장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식품 시연 등 소비자 참여 행사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체험과 충북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충북 농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렸다.

아울러 청년 창업기업을 위한 스타트업존 등을 운영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과 식품산업을 연결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제2회 박람회는 제1회에 이어 충북 농식품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소비자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박람회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를 넘어 기업에는 새로운 판로와 사업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충북의 우수한 농식품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업과 식품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충청북도는 이번 박람회의 성과와 참여기업·관람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박람회의 규모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연계 및 판로 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박람회 개최 시 지역 행사 일정을 고려해 개최 시기를 조정하고 사전 홍보와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람객 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업 판촉 지원을 통해 현장 판매 실적을 높이고 식품 취급업체 위생관리 안내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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