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정기협의회 개최

대설·한파 대응체계 점검 및 민관 협력 강화로 시민 안전 확보

김정현 기자

2026-10-19 07:36:10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난 16일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협의회를 개최하고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겨울철 재난취약지역 예찰, 대설 발생 시 제설활동 지원, 한파쉼터 점검, 재난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자율방재단의 주요 역할을 공유하고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겨울철 대책기간 동안 상습 결빙지역과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구간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설·한파 특보 발효 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취약지역 예찰과 제설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한파쉼터의 시설과 난방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겨울철 재난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 지역자율방재단은 57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단원 간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지역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겨울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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