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무훈련 일환 ‘홍주문화체육센터 테러 대응 훈련’ 실시

유관기관 합동 복합테러 대응체계 점검

김동남 기자

2026-10-16 10:32:52




홍성군, 충무훈련 일환 ‘홍주문화체육센터 테러 대응 훈련’ 실시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1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홍성군과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관계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충무훈련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6년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복합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상황 전파와 초동조치, 인명구조 등 단계별 현장 대응 능력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테러 상황 발생을 가정해 △상황 접수 및 초기 대응 △테러범 제압 및 폭발물 제거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응급복구 및 현장 안전화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을 비롯한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각자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며 상황 전파와 현장 통제,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 일련의 대응 과정에서 기관 간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테러 상황 종료 후에는 피해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와 현장 안전화 조치를 실시하고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등 신속한 사후 수습과 정상화를 위한 대응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테러와 같은 비상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고 폭발과 화재, 인명피해 등 복합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계획과 매뉴얼에 있는 대응 절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며 기관별 임무와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면밀히 보완하고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12일부터 충무훈련에 돌입해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상황조치연습과 기술인력·수송자원 동원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현장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16일 충청남도 훈련 강평을 끝으로 5일간의 충무훈련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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