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충북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성료… 지역 간 협력 강화

15~16일 충북 11개 시·군 관계자 참여… 정책·우수사례 공유

정상섭 기자

2026-10-16 08:23:12




영동군, 충북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성료… 지역 간 협력 강화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동 일라이트호텔과 관내 주요 시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장애인 평생교육 담당자와 장애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장애인 평생교육과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접목하고 영동의 특색을 살린 평생학습의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첫날인 15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조연길 센터장이 ‘장애인 평생교육 최신 정책 동향 및 현황’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채우공 교수가 ‘장애인 평생교육 전략 수립을 위한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경북 경주시와 대전 대덕구의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군 담당자와 민간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한 조별 토의를 통해 충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과 공공·민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별 사업 추진 경험과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영동 와인공장과 레인보우힐링센터를 방문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영동의 특화자원과 문화·관광시설을 살펴보며 이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할 방안을 공유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장애인 평생교육과 연계하고 누구나 배움과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충북 각 지역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영동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장애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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