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손으로 빚어낸 가슴 뭉클한 기적”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 열려

16개 농촌마을에 변화 심다… 주민들 유쾌한 화합‧경연 선보여

정상섭 기자

2026-10-14 16:26:21




“주민 손으로 빚어낸 가슴 뭉클한 기적” ‘충청북도 행복마을 경연대회’ 열려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지난 1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2026년도 1단계 16개 행복마을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 가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에 참여한 행복마을 주민들은 올 한 해 구슬땀을 흘려 이뤄낸 저마다의 사업 성과를 발표·공유하고 마을별로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추진된 현장평가 점수와 이번 경연대회 평가점수 합산 결과, ‘영동군 애교리’ 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단양군 상2리’, ‘제천시 참실리’, ‘괴산군 옥현1리’'영동군 유곡1리 ‘등 4개 마을이 최우수로 ’보은군 도화리 ‘등 7개 마을은 우수, ’옥천군 강청2리 ‘등 4개 마을은 장려로 각각 선정돼 ’ 27년도부터 주민숙원사업 등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래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사업비 85억원이 투입되고 총 235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해 도내 저발전지역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은 지방소멸위기 속에서도 도내 상생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살고싶은 마을’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행복이 일상이 되는 살고 싶은 충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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