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총력’…군민 안전 지킨다

11월 15일 대책기간 앞두고 제설장비·자재, 취약도로·한파쉼터 점검

정상섭 기자

2026-10-14 07:48:04




보은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총력’…군민 안전 지킨다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장비와 자재, 재해 우려지역 등을 점검하며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인력·장비·자재 등 대응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취약지역과 시설을 정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눈이 내릴 때 신속하게 초기 제설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설차량과 살포기 등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염화칼슘·소금·친환경 제설제 등 제설자재의 비축 현황도 확인해 부족분을 보완하는 등 강설에 대비하고 있다.

주요 제설 취약도로와 재해 우려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도 추진한다.

고령자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운영 준비 상태를 살피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대책기간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제설작업과 주민 보호 등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대설과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대책기간 시작 전까지 사전 점검과 정비를 꼼꼼히 마무리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겨울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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