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오는 11월 ‘조선화방 四色의 樂’ 선보여

조선의 그림, 음악과 만나 새로운 무대로 풀어내

정상섭 기자

2026-10-14 06:31:14




천안예술의전당, 오는 11월 ‘조선화방 四色의 樂’ 선보여 (천안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기획공연 ‘조선화방 四色의 樂’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선 회화를 대표하는 안견, 정선, 김홍도, 신윤복의 작품세계와 음악, 영상, 해설을 결합해 조선 회화에 담긴 시대의 풍경과 자연, 사람들의 삶을 음악과 무대예술을 통해 새롭게 풀어낸다.

공연은 히스토리언의 해설을 따라 화가 4명의 예술세계를 차례로 만나도록 구성했다.

안견의 ‘몽유도원도’, 정선의 ‘금강전도’·‘인왕제색도’, 김홍도의 풍속화, 신윤복의 풍류와 사랑을 담은 작품세계를 음악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피아노와 대금, 해금의 선율에 판소리와 성악이 더해져 회화 속 풍경과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익숙한 음악과 조선 회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무대를 펼쳐보인다.

‘희망가’, ‘인연’, ‘홀로아리랑’, ‘어사출도’, ‘세월이 가면’, ‘아름다운 나라’등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히스토리언 김세환,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소리꾼 이봉근, 대금 김규용, 해금 정영은, 피아노 최영민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자세한 공연 내용과 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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