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고 제19회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 금메달 획득

3학년 박하윤 학생 국가대표 출전, 대전과학고 2년 연속 국제올림피아드 결실

정상섭 기자

2026-10-13 09:07:14




대전과학고 제19회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 금메달 획득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11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19회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3학년 박하윤 학생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는 천문학 및 천체물리 분야에 대한 학문적 역량과 의욕을 고취하고 국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적인 청소년 과학 대회이다.

이론 시험은 물론 데이터 분석과 실제 천체 관측 등 다각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학생들의 종합적 역량을 평가한다.

전 세계 64개국 321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금메달 5개를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대전과학고등학교 박하윤 학생이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국가대표 집중 교육 캠프 과정에서 진행되는 천체망원경 운용 방법, 천체 관측 실습, 망원경 사용, 관측 자료 처리 및 데이터 분석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대전과학고등학교 슬라이딩 천체돔과 관측 장비를 활용해 실제적인 천체 관측 활동과 데이터 분석 및 해석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과학고등학교는 2025년도에 이어 2년 연속 국제무대에서의 과학영재 육성 성과를 입증했다.

과학영재 육성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과학고등학교는 과학영재의 탐구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내에 다양한 실험·탐구 중심의 전문 교과 구성,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험 데이터 해석, 천체 관측 수행과 관측한 데이터 활용을 통한 연구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과정을 통해 꾸준히 이론 및 실험, 천체관측 수행 및 데이터 분석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결실을 보게 됐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이번 수상이 학생의 열정적인 탐구 노력과 학교의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지원이 어우러진 값진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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