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는 부여군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비빔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제72회를 맞은 백제문화제의 대표적인 부대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나눔 행사는 1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 행사다.
연합회는 이날 비빔밥 500인분을 정성껏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대접했으며 현장에서 부여군 우수농산물인 ‘부여 10품’도 함께 소개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대형 비빔밥 재료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나눔이 시작되자 준비된 500인분은 30분 만에 동났다.
관람객들은 부여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비빔밥을 맛보며 백제문화제의 또 다른 볼거리를 즐겼다.
비빔밥 나눔에 이어 부여군 쌀로 만든 떡도 함께 제공되면서 축제장은 한층 훈훈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임현숙 회장은 “해마다 많은 분이 비빔밥을 맛보러 찾아와 주셔서 부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나눔 행사를 이어 가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부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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