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2일 청양군청에서 협동조합 청양당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청양당이 최근 막을 내린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만큼, 그 결실을 지역 학생들의 교육 복지를 위해 환원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협동조합 청양당은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난해 제4회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빵 브랜드인 ‘청양빵’을 출시하고 관내 기업들과의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등 청양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양당은 지난 2025년 2월과 2026년 1월에도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회에 전달하는 등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혜인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청양당이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그 성과를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홍열 군수는 “지역에서 창업한 기업이 성장의 결실을 다시 지역 인재들에게 환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기탁”이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양당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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