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장애인 시설 이용자 맞춤형 구강관리 추진

구강검진 수검률 10.6%… 찾아가는 예방관리로 구강건강 지원

김동남 기자

2026-10-13 07:15:53




홍성군, 장애인 시설 이용자 맞춤형 구강관리 추진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구강검진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 등의 구강건강을 위해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보건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2024년 홍성군 장애인 구강검진 수검률은 10.6%로 전국 17.8%, 충남 16.2%보다 각각 7.2%p, 5.6%p 낮은 수준이다.

이에 군은 찾아가는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는 방문 사업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관련 시설 7개소에서 총 129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별 특성과 이용자의 구강 상태 등을 고려해 방문 주기를 차별화하고 불소도포와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시설에서는 이용자의 구강관리 중요성에 공감하며 정기적인 방문과 맞춤형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한 시설 관계자는 내년에는 보다 많은 대상자가 구강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시설 이용자 등이 구강건강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구강 예방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용숙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분들은 신체적·인지적 특성 등으로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 만큼 꾸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확대하고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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