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서관, 그림책과 공연으로 유아 독서 흥미 높인다

‘그림책 이야기 극장’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8회 운영

정상섭 기자

2026-10-13 06:46:54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유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청주지역 유치원·어린이집 5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그림책 이야기 극장’을 운영한다.

그림책 이야기 극장’은 그림책과 공연을 접목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이 이야기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교육도서관을 방문해 관람하는 공연 2회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 6회로 진행된다.

유아 대상 독서연계 공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예술단체가 참여해 음악동화 콘서트와 입체낭독 공연을 선보인다.

첫날인 13일에는 교육도서관에서 청주 예아뜨유치원 유아 70명을 대상으로 음악동화 콘서트를 진행했다.

피아노와 스토리텔링, 소프라노, 첼로 연주가 어우러진 가운데 ‘나는 정말 특별해’ 와 ‘엘리제의 뮤직박스’를 선보이며 유아들이 클래식 음악과 그림책 이야기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0일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시작하며 11월까지 음악동화 콘서트와 입체낭독 공연을 이어간다.

입체낭독 공연은 그림책 낭독에 연기와 음악, 소품을 더한 참여형 공연으로 △줄줄이 꿴 호랑이 △감기 걸린 물고기 △우리 가족 납치 사건 등을 선보인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그림책과 공연을 접목한 참여형 독서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도서관 지식정보기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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