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상몽2리 주민들, 당진 마을해설사 운영 사례 벤치마킹

정미희망나눔센터 방문…‘정의로운 천의리 한바쿠’ 현장 체험

정상섭 기자

2026-10-08 06:39:45




예산군 상몽2리 주민들, 당진 마을해설사 운영 사례 벤치마킹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7일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예산군 고덕면 상몽2리 주민들이 마을해설사 양성과 마을투어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정미희망나눔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충남형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마을해설사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상몽2리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를 통해 마련됐다.

상몽2리 주민들은 이날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마을해설사 양성과정과 마을투어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정미희망나눔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는 ‘정의로운 천의리 한바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남상락 애국지사를 주제로 한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시작으로 이현옥 마을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똑대기터, 꺼먹창고 천의시장, 4·4독립만세운동 기념탑 등 정미면 천의리의 역사·문화 자원을 둘러봤다.

이현옥 마을해설사는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뒤 정미희망나눔센터에서 마을해설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주민들에게 마을 자원을 활용한 해설과 투어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견학에 참여한 상몽2리 주민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해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활용한 마을해설 활동을 구상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일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이번 방문이 마을해설사 양성과 마을 자원 활용 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마을 자원을 직접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와 관련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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