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30개 전략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친화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계기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선정 경과를 공유한 뒤 각 부서장이 사업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협업 사항 등을 논의했다.
현재 시는 △청소년 자유공간 확충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팝업놀이터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아동·청소년 정신보건 사업 등 6대 분야에서 총 30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 복지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아동복지과를 비롯한 14개 협업부서가 참여한다.
전략사업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 조정을 통해 시정 전반에 아동의 권리와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놀이·체육시설 확충, 가족 프로그램, 보건 지원사업 등은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30개 전략사업이 아동의 욕구에 맞게 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 배분에서도 우선순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책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아동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에 걸맞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아동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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