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온 가족이 책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2026년 가족독서축제’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가족독서축제는 공연과 강연, 체험,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가족친화형 행사다.
특히 올해는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은 물론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책놀이와 작가 강연, 아빠와 아이가 참여하는 특강,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아지똥’과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모래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드로잉 퍼포먼스와 마술을 결합한 드로잉매직쇼 △서도민요를 소재로 한 관객 참여형 어린이 국악극 등이 마련된다.
또 그림책 ‘나는 컵이 아니야’의 나다울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놀이 특강 △비즈 책갈피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 △인생네컷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야외에서 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세트를 대여하는 ‘피크닉도서관’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 프로그램과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은 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오창호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청주오창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족독서축제는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일상 속 가족친화적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가족 간 공감과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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