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6년 하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주민 제안사업 60건 심의... 2027년도 교육예산에 주민 의견 담는다

정상섭 기자

2026-10-07 07:41:09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본청 행복관에서 ‘2026년 하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2027년도 교육재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그동안 학생·학부모·교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2027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주민참여예산 의견서’ 제출안을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 의견서에는 ‘한층 가까운 정수기 사업’, ‘학생 참여형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프로젝트’등 주민이 제안한 사업 60건과 교육 분야별 예산편성에 관한 의견을 담았다.

위원들은 제안된 사업과 의견을 살펴보고 주민의 목소리를 교육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의견서를 정리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하고 우수 제안사업 제안자에 대한 시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희 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재정의 편성과 운영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충북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교육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교육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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