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문학관산책과 문학평론가 특강

김홍신작가 등단50년기념강좌, 줄이어

정상섭 기자

2026-10-06 17:55:01




7일 문학관산책과 문학평론가 특강 (논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올해는 김홍신 작가가 등단한 지 50년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고자 김홍신문학관에서는 11월 7일 김홍신문학제를 연다.

그날 논산 김홍신문학관에 조영남과 세시봉이 특별출연해 축제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걸로 전망된다.

한달 앞선 10월 7일부터 사흘간은, 학구적 분위기의 강좌들이 줄을 잇는다.

첫날인 7일은 “김홍신 문학관 데이”오후 2시부터는 충남문화관광재단 주최로 “명사와 함께하는 문학산책”을 한다.

김홍신 작가가 직접 문학관 해설을 하면서 충남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4:30에는 김홍신의 시가 노래가 되어서 흘러나온다.

작곡은 정진채 시노래 가수가 했는데, “그냥 살면 되거늘”등 세 곡이 선보인다.

5시부터 ‘김홍신작가 등단50주년 기념 강좌’ 가 본격 펼쳐진다.

강사는 한국문학관협회장인 김종회 문학평론가, 특강 제목은 불세출 작가 김홍신과 그의 소설이다.

“50년에 걸친 김홍신 작가의 140여 작품을 살펴봤다. 격동의 시대를 관통한 작은거인의 발자취 그 자체가 우리 현대사의 한 단면인데, 아픔이 느껴지는 대목이 많군요.”소회를 피력하는 강사는 90분 특강 후 김홍신 작가와의 대담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홍신 작가의 열기는 다음날에도 이어진다.

8일 저녁 서천문화원에서는 ‘서천인문학’강좌가 열리는데, 김홍신 작가가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이다.

‘겪어보면 안다’를 주제로 이야기 나눈 다음, 9일은 대추축제장으로 향한다.

연산문화창고에 마련된 ‘김홍신작가 북콘서트’ 자리다.

주제는 “문학을 통해 삶을 읽고 사람을 이야기하다”시간은 3~5시.

한편 10월 16일에는 전국탄리문학상 수상식이 열린다.

전국규모의이 대회 수상자는 모두 세 명인데, 제9회 대상으로 김홍신의 소설 “죽어나간 시간을 위한 애도”가 선정됐다.

“10월은 축제의 계절이죠. 축제는 음악분야뿐 아니라 문학, 전시 등으로 확산되어 결실의 계절에 골고루 깊이가 가해지면 좋겠습니다. 11월 7일 김홍신문학제로 가는 징검다리 행사에 동참하셔서 ‘ 과정의 즐거움’도 누리면 참 좋겠습니다”김홍신문학관 전용덕 대표가 문학산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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