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38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개최…영동·무주·김천 화합 다진다

10월 10일 삼도봉 정상서 삼도 화합 기원제 및 부대행사

정상섭 기자

2026-10-06 06:52:25




영동군, 제38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개최…영동·무주·김천 화합 다진다 (영동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오는 10일 낮 12시 삼도봉 정상에서 ‘제38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도봉 만남의 날은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 등 삼도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호 우의를 다지고 지역 공동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며 삼도 주민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삼도 화합 기원제와 부대행사, 중식 순으로 진행된다.

정오부터 열리는 삼도 화합 기원제에서는 영동군수와 김천시장, 무주군수, 각시군 의회의장과 문화원장 등이 함께 삼도 화합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뜻을 모은다.

이어 부대행사에서는 각 지역 대표의 환영사와 인사말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오랜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삼도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삼도봉은 충북·전북·경북의 경계가 맞닿는 상징적인 장소로 삼도봉 만남의 날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대표적인 화합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삼도봉 만남의 날은 영동·무주·김천 주민들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화합과 교류를 이어가는 뜻깊은 행사”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삼도 간 우의를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우천 시에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각 지역에서 개별 출발해 삼도봉 정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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