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고등학교는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운영한 ‘AI·디지털 도약 주간’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약 주간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제작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동시에, 디지털 기기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충북고는 2026년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로서 교실 수업 혁신과 교원 역량 강화에 힘써 왔으며 이번 도약 주간에는 △‘AI 대전환 페스타 2026’현장체험학습 △‘메이커 페어 서울 2026’탐방 △로봇공학자 진로체험 △아두이노 활용 프로젝트 △디지털 과의존 예방교육 등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AI 대전환 페스타 2026’에서 인공지능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로봇공학자 진로체험에서는 교육용 로봇을 직접 조립하며 관련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아두이노 활용 프로젝트에서는 생활 속 불편을 찾아 해결 방법을 구상하고 사람이 다가오면 뚜껑이 열리는 휴지통과 교실 밝기에 따라 켜지는 조명 등을 직접 제작했다.
디지털 과의존 예방교육에서는 전교생이 스마트폰과 누리소통망, 게임 과의존 정도를 스스로 점검하고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알아봤다.
생성형 인공지능에 과제나 생각을 지나치게 의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함께 살펴보며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기회 충북고 교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기술을 잘 다루는 능력과 함께 그 기술에 끌려가지 않는 힘이 필요하다”며 “이번 도약 주간이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과 자신의 진로를 함께 그려 보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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