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가 재난대응체계 혁신을 위해 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상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도 소방본부는 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상특보 및 동시다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을 지원하는 ‘충남형 119현장지원 상황관리시스템 구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시스템은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및 대형산불 등 동시다발 재난 발생 시 관서별 가용 소방력과 재난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재난지점과 현장 활동 소방력을 시각화해 지도상에 통합 표출함으로써 신속한 상황 판단과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방차량 배치 및 가용 소방력의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통합 관리 △기상·침수·교통정보 연계를 통한 재난위험지역 및 출동로 확인 △구조·구급·배수지원 등 현장 활동 실적과 차량 배치 현황 자동 집계·공유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부터 119종합상황실에 현장대응체계 혁신 전담팀을 구성해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12월까지 도내 16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과 사용자 의견 수렴을 거쳐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상황정보의 신속한 공유와 적정 소방력 배치를 지원하고 현장 활동 실적 자동 집계로 상황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는 등 관서 단위의 스마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 전담 직무대리는 “기상특보와 동시다발 재난 상황에서는 현장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용 소방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스마트 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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