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과 함께 9월 29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물포럼의 역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하천관리’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이시종 전 충청북도지사, 최진하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전문가, 충북물포럼 회원, 학생과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기후변화로 다양해지는 물 문제에 대응하고자 충북물포럼과 미호강유역협의체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하천·유역관리 방향 모색 및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맹승진 충북대학교 교수가 ‘충북물포럼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염우 미호강맑은물시민연대 운영위원장이 ‘미호강맑은물시민연대 운영 성과 및 미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시종 전 충청북도지사가 좌장을 맡고 김미경 충북연구원 박사, 김보국 전북연구원 부원장, 이효상 충북대학교 교수, 임정미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사무처장, 장창래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충북물포럼의 향후 역할과 민간단체 간 협력 방안을 살펴보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하천관리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장기봉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의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과 지역의 참여가 미호강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학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수질개선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수질 1등급 프로젝트’ 와 ‘미호강 맑은물 사업’등을 추진하며 수질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 4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조사 결과, 미호강의 대표 지점인 미호강9의 BOD 농도는 연평균 기준으로 2023년 3.3 mg L에서 2025년 2.4 mg L로 감소했고 달천의 대표 지점인 달천7은 1.2 mg L에서 0.6 mg L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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