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건양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결핵검진·예방 캠페인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충청남도・대한결핵협회・건양대, 결핵 예방 위해 협력

정상섭 기자

2026-09-23 18:56:27




논산시, 건양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결핵검진·예방 캠페인 (논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외국인 유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캠페인과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학 내 결핵 발생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남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건양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 보호와 결핵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결핵검진은 9월 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건양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10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검진을 받았다.

검진과 함께 현장에서는 결핵의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 기침예절, 결핵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유관기관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결핵 예방과 관리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은 기숙사와 강의실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는 공간이 많은 만큼 결핵을 비롯한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 주민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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