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다음달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주무대서 9개 무용단 치열한 경연 펼쳐

정상섭 기자

2026-09-23 07:40:51




천안문화재단, 다음달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천안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주무대에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본선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와 대한무용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무용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본선에는 우수한 작품성과 예술적 역량을 갖춘 9개 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대한민국무용대상은 예선, 본선, 결선 3단계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본선 심사에는 전문심사위원 7인과 무용 전공자를 제외한 국민심사위원 10인이 참여해 온라인 심사 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한다.

심사 결과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집계·반영되며 최종 점수와 순위가 공개돼 관객들도 경연의 긴장감과 현장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본선 경연을 통해 선정된 1, 2위 단체는 오는 12월 10일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 올라 대한민국무용대상의 최고 영예를 향한 마지막 무대를 펼친다.

1, 2위 단체에게는 각각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3, 4위 단체에게는 각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과 천안시장상이 수여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 경연이 서울을 넘어 천안의 축제 현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전문 무용예술과 시민들이 만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6 대한민국무용대상은 지속가능한 공연문화 조성을 위해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이 사용과 인쇄물 제작을 줄이기 위해 리플릿과 프로그램북을 정보무늬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하고 오프라인 홍보물도 최소한의 수량만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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