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남대·미동산수목원·아쿠아리움 추석 연휴 정상 운영

9월 24일 26일 정상 운영, 추석 당일만 휴관

정상섭 기자

2026-09-22 19:35:34




충북도, 청남대·미동산수목원·아쿠아리움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충청북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주요 관광시설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25일 정기 휴관을 제외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연휴 내내 정상 개관해 귀성객과 가을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올해 청남대의 추석 연휴는 시끄러운 무대 행사나 인위적인 이벤트 대신, 관람객들이 대청호의 물결 소리와 가을바람에 집중하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디지털 디톡스’의 장으로 꾸려진다.

한편 청남대는 추석 연휴의 차분한 쉼에 이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2026 청남대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국화분재, 수목분재, 야생화 작품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짙어진 가을의 정취와 풍성한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동산수목원과 괴산군 괴산읍 충북아쿠아리움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 동안 미동산수목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전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도민과 귀성객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9월 22일부터 10월 18일까지 특별기획전 ‘옹기, 소통과 공감을 담다’ 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자연 속에서 전통 옹기의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옹기에 담긴 전통과 현대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와 함께 숲해설, 자연학습 체험교실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도민과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며 “다가온 가을의 청량함을 느끼는 동시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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