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 통합돌봄 서비스 품질관리 본격화

도-시·군-사회서비스원 합동 모니터링 및 맞춤형 컨설팅 추진

정상섭 기자

2026-09-16 13:47:45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15개 시·군과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도내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시·군별 지역특화 통합돌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제공기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간 서비스 운영 편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시·군, 충남사회서비스원이 현장을 함께 살피고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15개 시·군의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 중 가사·식사·병원이동·개인위생 등 일상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제공기관 운영·관리 △제공인력 관리 △이용자 관리 △서비스 제공 △서비스 비용 청구 등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기관별 운영 현황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 분야 및 컨설팅 수요를 파악한다.

맞춤형 컨설팅은 운영관리, 인사·노무, 재무·회계, 서비스 제공관리 등 기관의 요청을 반영한 분야별 전문가를 연계해 1:1 맞춤형 또는 집합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운영 상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확인된 현장 수요를 종합해 충청남도 통합돌봄 제공기관 돌봄 안내서를 제작·배포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통 기준과 절차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옥 원장은 “통합돌봄 서비스가 지역 주민의 일상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서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와 시·군, 사회서비스원이 현장에서 함께 해답을 찾고 제공기관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통해 충남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지역 간 격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2026년 2월 4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시·도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인 지자체 통합돌봄 운영지원, 통합돌봄 서비스 품질관리, 전생애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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