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서관, 9월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 운영

‘가족이 함께 듣는 영화·애니메이션 OST’로 독서의 달 감성 충전

정상섭 기자

2026-09-16 06:47:59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6일 오후 4시, 도서관 1층 미래마루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를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듣는 영화·애니메이션 OST’를 주제로 도서 ‘영화 속 그 음악 클래식은 왜 그래’ 와 연계해 영화음악 속 클래식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박에리사와 클라리네티스트 김관남의 앙상블로 진행됐다.

두 연주자는 △영화 ‘라라랜드’ OST ‘시티 오브 스타즈’△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메리 고 라운드 오브 라이프’△영화 ‘여인의 향기’ OST ‘포르 우나 카베사’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을 피아노와 클라리넷의 조화로운 선율로 선보였다.

관객들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익숙한 음악을 클래식 연주로 감상하며 책과 음악을 함께 즐겼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구성해 가족이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유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도서관은 오는 10월 충북예술고등학교 음악과와 함께 ‘청소년 성장 음악회, 함께 읽는 가을 클래식’을 주제로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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