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친 직원 위한 ‘자연 속 웰니스’로 심신 재충전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명상·요가·싱잉볼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김정현 기자

2026-09-11 07:37:09




보령시, 지친 직원 위한 ‘자연 속 웰니스’로 심신 재충전 (보령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10일 성주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업무와 민원 대응으로 지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직원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업무와 민원 대응으로 누적된 직원들의 신체적·정서적 피로를 완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교육이나 강의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명상, 스트레칭, 요가, 싱잉볼 등 체험 중심의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호흡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목·어깨·등·허리 등 신체의 긴장을 완화하는 스트레칭 △자연 속에서 몸의 안정감과 활력을 회복하는 부드러운 요가 △싱잉볼의 소리와 진동을 활용한 이완 명상 및 차담회 △성주산 자연환경과 연계한 숲 체험 및 해설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1회차에 이어 오는 9월 29일 충청수영성에서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차별 관내 주요 명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7년 정식 사업 반영을 앞두고 실시하는 2회차 특별 시범운영으로 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개선의견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운영상의 보완점을 확인하고 내년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업무와 민원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생활과 재충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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