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중위생 최우수 숙박업소 89곳에 위생물품 지원

녹색등급 업소 서북구 58곳·동남구 31곳에 배부

정상섭 기자

2026-09-11 06:53:11




천안시, 공중위생 최우수 숙박업소 89곳에 위생물품 지원 (천안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을 받은 지역 숙박업소 89곳에 위생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녹색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가운데 객실 수 20~79실 규모의 중소형 업소다.

구별로는 서북구 58곳, 동남구 31곳이다.

지원 물품은 ‘더 베스트’인증 로고가 새겨진 탁상용 미니 배너를 비롯해 미용 화장지, 롤 화장지, 칫솔 등 총 4종이다.

시는 최우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업소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 품목에 반영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시행한다.

숙박업·목욕업·세탁업 등의 위생관리와 법적 준수사항 등을 평가해 90점 이상 최우수 업소에 녹색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숙박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함장수 대한숙박업중앙회 천안시지회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회원 업소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이끌고 숙박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지원이 숙박업소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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