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화성시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협력 강화

지난해 당진 침수 피해 복구지원 계기로 교류…상호 지원 체계 구축

정상섭 기자

2026-09-11 07:28:28




당진시-화성시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협력 강화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9일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양 지역 자율방재단 간 상호 협력을 다지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7월 당진시 채운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 발생 시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이 대형 양수기 등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밤샘 배수작업에 힘을 보탠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후 두 지역 자율방재단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당진시 안전총괄과 공무원과 당진시자율방재단은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 사무실을 방문하고 장비 구축 및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또한 관련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등 벤치마킹도 진행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화성특례시 자율방재단이 당진의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 자율방재단이 재난 발생 시 서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당진시에서도 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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