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원, 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 개최

정상섭 기자

2026-09-10 06:58:01




교육문화원, 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0일 오전 10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 이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동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도내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1000여명이 함께했으며 스토리텔러와 배우, 한빛예술단 단원 등 40여명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연기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피노키오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푸른마을 요정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여정에서 만난 베짱이에게 바이올린을 배우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여러 모험을 거쳐 자신의 모습과 내면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냈다.

특히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예술과 기술을 접목하고 공연 중 스토리텔러·피노키오·베짱이 등 주요 캐릭터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무대로 몰입감을 높였다.

교육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악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음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기존의 악기 지식과 새로운 예술 표현을 경험하며 창의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표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음악과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자신의 모습과 내면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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