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경계선지능 아동 평생교육‘함께 그리는 행복 이야기’ 운영

12월 17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서 진행… 미술 매개로 자기표현 및 또래 소통 돕기

정상섭 기자

2026-09-10 07:03:15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아이들의 특성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함께 그리는 행복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평생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참여자 발굴부터 교육 운영, 보호자 소통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원된다.

교육은 경계선지능 특성을 가진 아동들이 미술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아동의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소규모 맞춤형 방식으로 총 5차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를 소개해요’를 시작으로 ‘내 마음을 색으로 표현해요’,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마을’, ‘행복 기차를 타고 떠나는 상상 여행’, ‘우리들의 작은 전시회’등 그림과 공동 작품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소통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작품의 완성도보다는 각자의 속도에 맞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양한 학습자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지원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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