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성장 인재양성 2년 연속 ‘최우수’

도, 1차 연도 평가서 최고 등급…‘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육성 사업’도 선정

정상섭 기자

2026-09-08 15:57:21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 1차 연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육성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의 1차 연도 추진 실적과 성과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연차 평가를 진행했으며 도는 사업 추진 과정과 자율성과지표 달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도는 570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할 전망으로 최종 규모는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는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사업계획 평가에서 받은 ‘최우수’등급에 이어 올해 1차 연도 연차 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으며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도는 교육부가 함께 발표한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육성 사업에도 전국 6개 모델 가운데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단국대를 주관 대학으로 대구 건양대·계명대, 경기 아주대·유한대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분야 융합 인재 2600명을 4년간 양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모델에는 4년간 최대 600억원이 투입되며 모델당 최대 1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도는 그동안 충남 라이즈 4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 고등교육 체제 전환 △성장과 나눔의 지역 공동체 구현을 추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계약학과 운영, 지역 현안 해결, 신성장동력 산업 선도 인재 양성, 지·산·학·연 상생 협력 고도화 등 17개 단위과제를 추진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며 교육부는 이의신청 기간 등을 거쳐 두 사업의 평가 결과와 재정 규모를 9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이종익 도 청년여성국장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연차 평가에 이어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육성 사업까지 선정되며 충남의 인재 양성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더 강화하고 학생과 지역 인재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
다음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