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LH 3개 단지와 고립 위험가구 발굴 맞손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굴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연계까지

김정현 기자

2026-09-08 09:08:14




장항읍, LH 3개 단지와 고립 위험가구 발굴 맞손 (서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천군 장항읍이 LH 임대아파트 3개 단지와 협력해 고독·사회적 고립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장항읍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LH1단지, 장항원수휴먼시아, 장항성주LH천년나무 등 3개 LH 주거행복지원센터와 ‘고독 및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LH 임대아파트 입주민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거나 고독·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와 지역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등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입주민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LH 주거행복지원센터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장항읍과 연계해 신속한 상담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항읍장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3개 LH 주거행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항읍 관계자는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 변화를 살필 수 있는 LH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보다 빠르게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굴된 위기가구가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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