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 취약가구 30가구에 안전바 설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완료… 재능기부로 지원 가구 확대

김정현 기자

2026-09-08 09:08:02




기산면, 취약가구 30가구에 안전바 설치 (서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취약가구 안전바 설치 사업’을 마무리하고 총 30가구에 안전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가정 내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추진됐다.

특히 한산면 소재 보람철물이 안전바 설치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면서 사업비를 절감하고 당초보다 더 많은 가구에 안전바를 지원할 수 있었다.

설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대상 가구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안전바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넘어질까 봐 늘 불안했는데 안전바가 생겨 한결 안심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정수 기산면장은 “작은 안전바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안을 줄이고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업체와 협력해 취약가구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나들이, 역량강화 교육, ‘작은 틈새 이웃 찾기’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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