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2일 당진시청에서 화물운송 종사자의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과 시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화물연대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운전자 휴게시설 개선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차 요금 인하 △화물차 주차 공간 확충 △공영차고지 진·출입 여건 개선 △안전운임제 관련 사항 등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화물차량 운전자들의 안전한 휴식과 이용 편의를 위해 내년 예산을 확보해 공영차고지 내 휴게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화물차 주차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이용 수요와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추가 공영차고지 조성과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 활용 가능성 등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차료와 관련해서는 화물운송 종사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현행 주차료를 인하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행 시기는 관련 절차와 운영 여건 등을 검토해 확정할 계획이다.
공영차고지 진·출입로와 인근 교차로 개선은 국도 38호선과 연결된 도로 여건과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인 만큼, 관련 기준과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와 관련해서는 위반 신고가 접수될 경우 사실관계를 신속히 확인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운임제와 준수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위반행위 예방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당진은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고 물류 이동이 활발해 화물차 통행이 많은 지역인 만큼, 화물운송 종사자의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은 시민의 교통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공영차고지 휴게시설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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