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3일 교내 새암관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AI·기술 융합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기술을 생활과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적용하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기술을 융합해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11개 팀이 참가해 △수화장갑 △스마트 소화기 △스마트 윈도우 △자동 옷 접기 장치 △스마트 우산 대여 시스템 △뱀퇴치기 △AI 쓰레기통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공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도출부터 제품 설계, 부품 선정과 제작, 프로그래밍, AI 기술 적용, 시제품 제작과 성능 개선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특히 일상생활의 불편이나 사회적 문제를 스스로 찾아 전공지식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SK하이닉스, 한국표준협회, LG에너지솔루션, 미래전기, 대원전기교육원 등 산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을 산업 현장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기술적 완성도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산업체 전문가들에게 직접 작품의 기획 의도와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의견을 들으며 자신의 기술 수준을 점검하고 전공과 연계한 진로와 직무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진권 충북에너지고 교장은 “AI와 협업해 학생들이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로 구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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