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한국택견협회 박효순 총장이 충청북도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돼 2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 총장은 2008년 구 문화재청으로부터 택견무형유산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았으며 2014년부터 한국택견협회 사무총장을 맡아 택견의 전승과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멕시코에 22개 해외전수관을 개관한 데 이어 올해 제1회 중남미택견대회를 개최하고 현지에 2개 전수관을 추가로 개관하는 등 택견의 해외 보급과 세계화에 기여했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송암배 전국택견대회’ 와 ‘세계택견대회’를 이끌고 해외 시연과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 택견을 알리는 한편 현지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 전통무예의 해외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충주시립택견단 상설공연에 참여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택견 동아리’를 조직하는 등 택견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택견의 전승과 세계화, 지역사회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으로 선정됐다.
저서와 논문으로는 ‘실전경호신술’, ‘국술의 정체성과 과제’등이 있다.
박효순 총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택견의 국내 저변 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인 택견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택견 발전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관계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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