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2’ 천안 K-컬처박람회, 주차·셔틀·안전망 구축 완료

3,845면 주차공간·셔틀버스 109회 운행…장기수 시장 등 현장 최종 점검

정상섭 기자

2026-08-31 09:21:38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다음달 2일 개막하는 ‘2026천안 K-컬처 박람회’를 앞두고 관람객 편의와 행사장 안전을 위한 종합 관리 대책을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관람객 집중에 따른 주요 진입로 교통 혼잡을 줄이고자 주차 공간을 확충했다.

독립기념관 기존 주차장과 목천 제1공영주차장, 서곡캠핑장 등 7개소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총 3845면을 운영한다.

주요 회전교차로에는 드론 영상과 주차 정보를 연계한 영상안내차량을 배치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안내하며 행사장과 임시주차장을 오가는 내부 순환버스 4대를 신설했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시내 셔틀버스 총 109회를 운영한다.

천안터미널·천안역, 천안아산역·시청, 두정동·쌍용동과 함께 터미널 직통버스로 노선을 세분화했다.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15분 단위로 좁혀 운행한다.

기상 악화와 늦더위에 대비해 푸드존과 챌린지존 등 주요 동선에는 컨테이너형 냉방쉼터 4동을 신설하고 기존 시설을 포함해 총 6곳의 쉼터에 에어컨과 냉풍기를 가동한다.

종합안내소 4곳에서는 영어·중국어 통역과 함께 유아차·휠체어 대여, 실시간 정보 안내를 지원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인파밀집 관리시스템으로 면적당 인원을 모니터링하고 소방·경찰·보건소 합동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품 보관과 조리 상태도 매일 2회 이상 점검한다.

장기수 천안시장과 간부 공무원 130명은 이날 독립기념관 웰컴존부터 주무대, 전시관 등 행사장 전역을 돌며 무대 안전, 교통 소통, 푸드존 위생, 응급의료 체계 등 10개 분야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교통과 안전, 편의시설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꼼꼼히 살폈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천안 K-컬처 박람회는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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